
생성형 AI가 업무 자동화 중심의 활용을 넘어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AI 서비스 개발사 에이전트미팅랩스(AgentMeeting Labs)가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여우챗'의 오픈베타를 준비하며 소비자 대상 AI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AI 산업은 검색과 문서 작성 등 생산성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AI 컴패니언(AI Companion)'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AI 여자친구와 캐릭터챗 서비스는 이용자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에이전트미팅랩스는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캐릭터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여우챗'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우챗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일반 AI 챗봇이 아닌,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성격과 말투,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대화를 이어가는 캐릭터챗 서비스다. 이용자는 다양한 AI 캐릭터 가운데 원하는 성향의 캐릭터를 선택해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으며, 대화가 반복될수록 캐릭터와의 관계 변화와 상황에 따른 다양한 반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용자가 매번 새로운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캐릭터별 개성과 표현 방식을 차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 경험으로 제공하는 것이 여우챗의 핵심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여우챗은 국내 이용 환경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한국어 대화 품질과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캐릭터 추가와 콘텐츠 확장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에이전트미팅랩스는 이번 오픈베타를 통해 AI 응답 정확도와 서비스 안정성은 물론 이용 패턴과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식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베타 서비스에서 수집되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캐릭터별 대화 품질과 편의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성형 AI 서비스 경쟁력은 단순히 언어모델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이용자가 실제로 애착을 갖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캐릭터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우챗은 AI 기술을 콘텐츠와 감성 경험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AI 캐릭터와 새로운 인터랙션 기능을 추가해 AI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전트미팅랩스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여우챗을 시작으로 소비자 대상 AI 콘텐츠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앞으로 AI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이며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여우챗 홈페이지 : https://foxcha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