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특목고·자사고 내신과 입시 교육을 운영해 온 대치SNT어학원이 송도 진출을 앞두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대치SNT는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특목고·자사고 진학 전략과 미래형 학습법'을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직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외대부고) 교사와 SNT 출신 외대부고 졸업생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방향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단순 암기와 선행학습보다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기반으로 한 사고력 중심 학습이 장기적인 학업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는 점이 소개됐다.
연사들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뿐 아니라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토론을 거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뒤 이를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 특목고·자사고는 물론 대학 입시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직 외대부고 교사와 졸업생들은 학교생활 경험과 영어 학습 전략, 입시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대치SNT는 오는 25일 송도에서 두 번째 입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학습법'과 '외고·외대부고 기출문제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원 관계자는 "송도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학습 전략과 교육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설명회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