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이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오클랜드한인회와 함께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재외동포 대상 국가무형유산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탈춤, 한글서예, 태평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오클랜드한인회와 협력해 뉴질랜드 현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국가무형유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뉴질랜드에서 한국의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현지 교육기관, 한인사회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대상은 뉴질랜드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 오클랜드한인회 교민이다. 프로그램은 탈춤, 한글서예, 태평무로 구성됐다.
탈춤 교육은 공동체 정신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글서예 교육은 훈민정음을 중심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태평무 교육은 나라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춤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인원은 탈춤과 한글서예 과정에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 25명, 태평무 과정에 한인회 회원 20명이다. 교육 첫날에는 교육교구재 기증식이 열렸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타카푸나 중학교 강당에서 수료식과 결과발표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선보였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해외 한국교육원과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세대가 한국 무형유산을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사진자료에는 탈춤, 태평무, 한글서예 강의와 한글서예 작품 사진이 포함됐다. 사진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교육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