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문래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카페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청소년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카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문래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들을 위한 라면 정기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는 '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마음, 사랑의 라면 기부' 전달식은 지난 2일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와 문래동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구의원, 문래동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협력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카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후원으로 전달된 라면은 청소년카페 이용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카페는 서울시의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정책에 따라 마련된 공간으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간식을 먹거나 학습을 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과 이용 수요를 반영해 공간 운영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미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기 후원을 결정해 준 문래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영등포구의회, 문래동주민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카페는 센터 3층 쿠킹룸에 위치해 있으며,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자들에게는 한강라면과 음료를 비롯해 학습공간과 노트북 대여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